<옥천이 만난 사람>경쟁의 시대는 지났다, 오늘날 화두는 '더불어 사는 삶'
<옥천이 만난 사람>경쟁의 시대는 지났다, 오늘날 화두는 '더불어 사는 삶'
대한불교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 추진본부 본부장 도법스님
경쟁·극단적 진영논리 모두에게 상처와 불신만 남겨
감춰진 진실 온전히 드러내는 것이 문제해결의 시작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4.08.29 11:14
  • 호수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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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특별법 재정 요구를 유가족이 한다는 건 우리 모두가 부끄러워해야 할 일입니다. 유가족이 아니라 우리가 나서 국민운동으로 이뤄내야 합니다." 8월 옥천이 만난 사람은 대한불교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본부장 도법스님입니다. 도법스님(65)은 사회문제에 직접 개입하고 갈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스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교인은 고통에 빠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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