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이규금씨, 고맙습니다"
<고사미>"이규금씨, 고맙습니다"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4.08.22 13:04
  • 호수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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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영씨

지난주 윤지은씨로부터 <고사미> 바통을 넘겨 받은 이길영(44)씨. 지난 보도 이후 여기저기서 알아보는 사람들을 만나 새삼 쑥스럽기도 했다는 이씨가 <고사미>를 통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는 '선두전력기술단'에서 함께 일하는 이규금씨다. 공주 출신으로 18년 전 옥천에 터를 잡은 이씨에게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새 거래처를 찾거나 기존 거래처와 재계약을 할 때 이규금씨가 여러모로 많이 도와주셨어요. 제 일을 그만큼 챙겨주려면 자신도 다른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신경 써주신 게 참 고맙죠. 같은 사무실에 있으면서도 외근이 잦아서 자주 못 볼 때가 많지만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합니다. 평소에는 고맙단 말을 못했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기회가 됐네요. 이규금씨,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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