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원활한 현장 감시로 깨끗한 하천을’
‘보다 원활한 현장 감시로 깨끗한 하천을’
21일 금강하천감시센터 상황실 개소식 열려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4.07.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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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보전본부 산하 금강하천감시센터(대표 신한중) 상황실이 우리고장에 문을 열었다. 21일 오후 2시 옥천역 앞 KT(케이티)빌딩 3층에서 금강하천감시센터 상황실 개소식이 열렸다. 원래 대전 대덕구 신탄진에 소재한 물문화회관에 있던 상황실이 우리고장으로 옮겨오면서 금강 상류 지역에 대한 환경 감시 활동이 보다 원활해지고 현장 대처 능력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중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 최근 큰빗이끼벌레가 나타나는 등 금강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황실이 금강 상류 지역인 옥천으로 옮겨온 만큼 앞으로 알차게 일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개소식 후 50여명의 참석자들은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상황실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금강하천감시센터 하천감시단에는 우리고장을 비롯해 영동, 보은, 무주, 금산, 청원, 대전 대덕구와 동구 일부 등 금강 상류 지역 주민 130여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우리고장에서는 23명의 주민이 활동하고 있다. 

▲ 21일 옥천역 앞 KT(케이티)빌딩 3층에서 금강하천감시센터 상황실 개소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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