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최미숙 국장님, 고맙습니다"
<고사미>"최미숙 국장님, 고맙습니다"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4.07.25 14:00
  • 호수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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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순씨

지난주 옥천군 친환경농축산과 유통지원팀 김흥수씨에게 <고사미> 바통을 전달받은 군립 개나리어린이집 원장 유명순(49)씨. 유씨는 "학교 급식 관련 업무에서 저 말고도 열심히 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부끄러울 따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 유씨가 <고사미>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이는 사회복지법인 영생원 최미숙 국장이다. 어린이집 위탁운영기관인 영생원 최 국장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받으며 고마운 일이 많았다고.

"아무래도 그동안 위탁운영기관으로서 도움을 주신 게 많았죠. 제 개인적으로도 배울 부분이 많았고요. 어린이들과 영생원 환우분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최 국장님을 통해서 '봉사'의 즐거움과 참뜻을 배운 것 같아요. 아이들도, 저도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배우는 시간이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참 감사한 게 많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봉사 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최미숙 국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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