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료단지 투융자심사, 예견된 '불허 결정'
제2의료단지 투융자심사, 예견된 '불허 결정'
'미분양 용지 전량 인수, 지자체 부담' 지적
분담 조율 안 될 경우 사업 차질 불가피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4.07.18 10:32
  • 호수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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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과 충청북도가 지역사회의 여론을 무시하고 제2의료기기단지 사업을 추진하다가 안전행정부에 제동이 걸렸다. 당초 지역사회는 단지 미분양분을 옥천군이 전적으로 떠안는 조항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지만, 도와 군이 받아들이지 않아서다. 결과적으로 '졸속행정'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안전행정부가 지난 3월 '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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