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가족을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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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출신 택배기사 황선건씨
대학 육상팀 감독서 하루아침에 백수 전락
용기 잃지 않고 제2의 인생서 열정 찾아
  • 장재원 기자 one@okinews.com
  • 승인 2014.07.18 10:32
  • 호수 12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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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쌀, 보험약관, 텔레비전, 참외. 이 외에도 저마다 사연을 안고 밤새 전국에서 우리고장으로 온 각양각색의 물품이 한가득 쌓여 있다. 9일 아침 8시, 옥천읍 장야리에 있는 한 택배영업소에서 황선건(49)씨는 이미 일을 시작하고 있었다.각 택배물량을 구역별로 분류하는 일이 하루 일과의 시작. 황씨가 맡은 구역은 옥천읍 외곽과 동이면, 이원면의 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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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127 2014-08-02 11:01:17
당신이 진정한 스포츠맨이고 자랑스런 옥천인 입니다 힘내시고 항상 가족의 행복을 위해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