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농약 인증제 폐지, '복숭아·포도 집중 타격'
저농약 인증제 폐지, '복숭아·포도 집중 타격'
과수농가, '저농약 폐지는 농약 쓰는 관행농 하라는 것'
저농약 폐지기한 내년까지지만 마땅한 대응책 없어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4.07.04 12:19
  • 호수 124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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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저농약 인증제도가 폐지되지만 이에 대한 대비가 미진해 친환경 농업 의지가 있는 저농약 인증농가가 관행농가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민들은 저농약 인증제 폐지로 인해 복숭아농가와 포도농가 등 과수농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옥천군에서는 저농약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무농약 인증이나 유기농 인증으로 전환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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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 2014-07-08 09:04:18
안녕하세요. 옥천신문입니다. 본 기사에 달린 홍한의씨께서 작성하신 댓글과 관련해 알려 드립니다. 옥천신문은 현재 시민기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혹여, 독자들께서 혼동하실까봐 알려드립니다. 옥천신문은 시민기자 또는 주민기자 등의 이름으로 정식 기자가 아닌 다른 방식의 취재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독자들과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시민기자 등 유사 기자 명칭 사용 등은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홍한의 시민기자 2014-07-07 10:04:09
옥천에도 전국에서 유명한 유기농 복숭아 생산농가가 있어요
우리 농민들이 친환경하려하는 의지가 없어서 그렇치 유기농 포도 복숭아 생산농가가 옥천에도 있습니다
단 팔로가 없어서 친환경을 기피하는거지 할수없는게 아니라는 말 전해주고 싶네요
농산물 가격이 똥값이라 우리 농민들 너무너무 힘들어요 옥천에서 생산되는 과일 많이 애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