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도 낙선자도 '우리 면에서만 인기인'
당선자도 낙선자도 '우리 면에서만 인기인'
다 선거구 후보자 4명 출신면에서만 최다득표
주민, '후보자 비전과 자질 차별성 없다는 의미'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4.06.13 12:42
  • 호수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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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다 선거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각자 자신의 출신지역에서만 과반수에 가까운 득표를 한 배경에는 비전과 자질의 차별성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후보자들 간 변별력이 없다보니 주민들이 '내 지역 출신'을 사실상 유일한 기준으로 투표 했다는 의미다. 출신 지역에 따른 지지가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유권자가 많은 면지역 후보자가 유리한 결과를 낳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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