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약자 위한 정치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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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후보자, 옥천장날 맞아 선거유세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4.05.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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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종 군수 후보

우리고장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들이 옥천장날을 맞아 선거유세를 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새정치연합은 서민과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후보자는 자신들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30일 오전 11시 옥천읍 희망약국 사거리에서 열린 선거유세전에서는 군의원 나선거구 이준설 후보를 제외한 모든 새정치연합 후보자들이 나왔다. 김재종 군수후보는 ‘옥천의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구호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재종 후보는 “여러분이 저를 키워준 만큼 옥천경제 발전과 행복을 위해 살겠다”며 “군수는 생계를 위해 하는 직업이 아니다. 저는 4년간 모든 임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겠다”고 말했다.

도의원 후보인 이병우·황규철 후보는 자신들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예산확보의 적임자라고 홍보했다. 1선거구 이병우 후보는 “언제나 주민편에서 일하고 생각해서 옥천의 몫을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후보도 “도의원 임기동안 우리 농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은 확실이 챙겼다. 다시하면 경륜 바탕으로 옥천 발전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군의원 후보들은 각자 지역구를 발전시킬 방안을 홍보하는 동시에 새정치연합의 도의원과 군수, 도지사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가선거구 임만재 후보는 “새누리당보다 우리가 일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누가 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선거구 김연태 후보는 “지방자치 24년이 제자리걸음인건 사람을 잘못 뽑아서다. 이번엔 제대로 된 사람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외식 후보는 “축사 허가 난개발 막고 축사 공단 조성해 민원을 해결하는 식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다선거구 박상기 후보도 나왔지만 별도 발언을 하지 않았으며, 나선거구 이준설 후보는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유세현장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양승표 최고위원과 장한량 전 도당위원장, 이용희 전 국회의원이 찬조연설을 하기도 했다.  / 사진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30일 옥천장날을 맞아 옥천읍 희망약국 사거리에서 공동 유세 운동을 펼쳤다. 사진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 옆으로 이용희 전 의원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30일 옥천장날을 맞아 옥천읍 희망약국 사거리에서 공동 유세 운동을 펼쳤다.
   
▲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30일 옥천장날을 맞아 옥천읍 희망약국 사거리에서 공동 유세 운동을 펼쳤다.
   
▲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30일 옥천장날을 맞아 옥천읍 희망약국 사거리에서 공동 유세 운동을 펼쳤다.
   
▲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30일 옥천장날을 맞아 옥천읍 희망약국 사거리에서 공동 유세 운동을 펼쳤다.
   
▲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30일 옥천장날을 맞아 옥천읍 희망약국 사거리에서 공동 유세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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