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병과 함께 하는 금강여울길
정수병과 함께 하는 금강여울길
3.1절특집 이원만세운동길②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4.04.18 11:11
  • 호수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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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역-신흥리-두암리 이원천 둑길-미동리-지정리-개심저수지 삼일운동비-수묵리 구간 8.2km

2014년 들어 두 번째 걷는 '정수병과 함께 하는 금강여울길'입니다.

대청호주민연대와 옥천신문사가 공동주관하는 금강여울길은 지난 3월에 이어 기미년 삼월, 이원만세운동의 기개가 살아 숨쉬는 이원만세운동길을 걸을 계획입니다. 이원만세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이원역을 출발해 우리 선조들이 이원장에 왔던 길을 되도록 따라 걸을 생각입니다. 이원천을 따라 올라가면서 완연한 초록빛 길을 걸어 개심저수지 둑의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건립한 만세운동비를 본 후 이원만세운동의 본고장, 독립운동가 마을인 이원면 수묵리까지 걷습니다. 육창주, 허상기, 김용이 의사의 숨결이 스며있는 수묵리에서 이원만세운동이 전하는 독립의지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때: 4월19일 오전 9시30분
곳: 옥천읍사무소 주차장
대상: 이원만세운동길을 걸으실 누구나
준비물: 물, 도시락, 비올 경우 비옷 등 개인준비물
문의: 옥천신문사(733-7878) 이안재(010-7228-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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