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상국이 형, 고맙고 사랑합니다"
<고사미>"상국이 형, 고맙고 사랑합니다"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4.02.07 11:54
  • 호수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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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식씨

<고사미>에 나오게 된 것이 분명 좋은 일인데도 부담이 앞서 마음이 무거웠다는 정영식(48)씨.

누구에게 마음을 전할 것인지 역시 오랫동안 고민했다는 정씨는 '늘 고맙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현대자동차 옥천지점 이상국 부장을 소개했다.

대전이 고향인 정씨가 1996년 처음 옥천에서 공업사 일을 시작한 이후 2000년 옥천으로 이사를 와 터를 잡고 살기까지 이씨에게 믿고 의지하며 큰 도움을 받아왔다고.

"업무적으로 만나게 된 사이지만 지금 저에겐 둘도 없는 친구이고 무척이나 좋은 형님이십니다. 연고도 없는 옥천에 정착하게 된 계기가 된 분이기도 하고요. 어려운 일이나 고민 같은 것도 친구처럼, 친형처럼 들어주고 조언도 해주시고요. 또 늘 겸손하세요. 저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이나 선후배들에게도 항상 잘하고 다른 단체 활동도 열심히 하시고요. 이제는 저에게 '롤모델(역할모델)'이 됐다고나 할까요. 상국이 형,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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