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고사미>를 통해 육종미씨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받은 하일용(47)씨. 하씨는 신문 보도 이후 인사를 많이 들어 쑥스러웠다는 말을 먼저 전했다.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신문에 나오고, 여기저기서 전화까지 받으니 더욱 그랬다고. 이번 인터뷰 내내 '자신이 이런 데 나와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민망해한 하씨는 (주)옥천현대서비스 정영식 대표에게 인사를 전했다. 개인택시 일을 하다 보니 자동차 공업사에 자주 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늘 친절한 모습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정영식 대표님과는 6,7년 전에 B.B.S(비비에스)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됐어요. B.B.S에서 하는 행사에 여러 도움을 주셔서 그때도 늘 고마웠는데, 이후에 차 고칠 때도 신세를 많이 졌지요. 갈 때마다 항상 친절하세요. 설명도 잘 해주시고요. 아무래도 택시 일을 하다 보니 공업사에는 더 자주 가게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정대표님의 친절한 모습을 더 자주 보게 되고, 더 고마움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정영식 대표님,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