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옥천신문 전 편집국장이 10일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옥천신문 편집기자로 입사한 조 전 국장은 편집부장에 이어 2005년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1999년 전국 지역신문으로서는 초창기에 옥천신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회원제 운영방식이 자리잡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전국 각 지역신문과의 교류와 멘토를 통해 지역신문 디지털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옥천성모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은 12일이며, 장지는 충남 부여군 석성면이다. 유족으로 부인과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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