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직접민주주의를 향한 주민불복종 선언(1)>'위임된 권력의 배신자들을 심판하라'
<기획-직접민주주의를 향한 주민불복종 선언(1)>'위임된 권력의 배신자들을 심판하라'
선거라는 이름의 대의민주주의가 가진 한계
투표 끝나도 직접민주주의로 극복할 수 있어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soon@okinews.com
  • 승인 2013.09.27 17:31
  • 호수 120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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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권은 진정 누구에게 있는가 우리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민주주의는 이른바 '대의민주주의'다. 선거라는 방식으로 주민을 대표하는 권력자(군수, 군의원)를 뽑아 우리의 이해를 대변해주길 기대한다. 그렇게 하라고 우리는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권력을 잠시 위임한다. 대한민국 헌법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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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3-10-12 08:51:13
이건뭐...아예 처음부터 '우리가 군수를 잘못뽑았다'고 단정해 놓고,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떨어뜨려야 한다고 선동하는 내용이군요.
글쎄요...시도는 좋았습니다만 큰 효과가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그런 어설픈 운동권식 흑백논리가 통하는 시대가 아니거든요.
옥천주민들 정창영학생이 생각하듯 그리 무식하지 않습니다
외려 정창영학생같은 극단적인 성향을 걱정스러하고 있죠
아무튼 앞으로의 선거운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돼지아빠 2013-10-09 16:15:49
시민불복종.. 잘못된 권력에 대한 저항과 거부..ㅎㅎㅎ 군수가 권력을 휘둘러 양계장과 사료공장을 만들고 사리사욕을 위해 골프장과 장례식장을 한답니까??

돼지아빠 2013-10-09 15:59:38
이분들은 계란 안먹고 우유 안마시고 전기 안쓰시나?.. 작금의 집회는 내집앞은 안된다는 이기주의적 님비현상 아닌가요?!! 장례식장 안 가본 분 없을테고 본인도 땅속에 묻히기 전 거쳐야할 곳인데 말입니다. 당신이 매일 지나다니는 길도 그 옛날엔 어느 농부의 소중한 옥토였고 따듯하고 단란한 가정의 보금자리였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