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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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마현 땅으로 귀향하여 후학을 가르치던 중 제자의"아무도 모르게" 라는 물음에
답한 일화가 있습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아는데 어찌 아무도 모르느냐?
하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일이지 어찌 아무도 모른다 하느냐?라며 제자를 나무란 적이 있습니다.
오한흥, 21세기님의 지적 크게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