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아연실색' 새누리당 '반색'
민주당 '아연실색' 새누리당 '반색'
박 의원 무죄 판결 지방선거 미칠 영향 촉각
새누리당 중심 지역 정계 개편 신호탄 될까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3.08.23 11:19
  • 호수 119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덕흠 국회의원의 항소심 무죄 선고를 두고 지역사회 안팎에서 이번 판결이 갖는 정치적 의미가 상당히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검찰 수사와 잇따른 재판으로 몸을 사린 박 의원이 무죄 판결과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를 계기로 영향력 확대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 아직 대법원 재판이 남아 있기 때문에 표면상 이번 판결에 대한 큰 여론 흐름은 나타나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임만재 2013-08-25 20:05:12
다산 정약용 선생은 전남 강진군 만석산 기슭에서 18년동안 유배생활을 마치고 해배되어
경기 남양주 마현 땅으로 귀향하여 후학을 가르치던 중 제자의"아무도 모르게" 라는 물음에
답한 일화가 있습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아는데 어찌 아무도 모르느냐?
하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일이지 어찌 아무도 모른다 하느냐?라며 제자를 나무란 적이 있습니다.

오한흥, 21세기님의 지적 크게 공감합니다.

21세기 2013-08-25 02:51:04
무죄가 선고되면
진실이 밝혀진건가...

진실은 더욱 깊숙한 곳으로 숨었을지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