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공직자 대부분 재산 증가
선출직 공직자 대부분 재산 증가
박덕흠 의원 530억 원 신고, 국회 4위
안효익ㆍ정완영 군의원 올해도 감소
  • 정순영 기자 soon@okinews.com
  • 승인 2013.04.05 11:50
  • 호수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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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선출직 공직자 대부분은 지난해와 달리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은 2011년에 비해 8억5천930만 원 가량 재산이 감소했지만 총 신고재산 530억1천580만5천 원으로 국회의원 중 4위를 기록, 여전한 재력을 과시했다.

그 밖의 재산 감소 선출직 공직자로는 옥천군의회 안효익 의원이 전년에 비해 4천만 원 가량, 정완영 의원은 1억3천만 원 가량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5천561만1천 원의 재산을 신고해 취임 후 줄곧 마이너스이던 재산 상태를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만 군수는 월급을 저축하고 빚을 일부 상환해 재산 상태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011년 신고 재산은 마이너스 470만원이었지만 2012년에는 5천561만1천 원이 김 군수의 재산으로 신고 됐으며 이는 배우자와 장남, 차남의 재산을 모두 합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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