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탐방(37)군서면 사양리(상)>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던 명당 '서성골'과 '마살미'
<마을탐방(37)군서면 사양리(상)>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던 명당 '서성골'과 '마살미'
60년대 옥천 제일 가던 것도 남 부럽지 않은 협동심 덕분
'인심좋아 빈집없다'던 마을 세월가도 단합·우애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3.02.22 06:24
  • 호수 11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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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리를 지나 곤룡터널을 향하다 보면 '사양리(서성골)'이라 적힌 커다란 초록색 표지판이 나온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대로 이리저리 휘어져 도는 길을 따라 들어가면 제일 먼저 사양리 마살미와 서성골이 나온다. 마을 앞을 지나는 2차선 도로 옆으로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아담한 마살미와 비교적 넓게 마을 뒷산 아래로 가옥이 형성된 서성골. 2개의 자연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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