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수사과장에 이민우 경감이 발령되는 등 19일 소규모 인사이동이 있었다. 이번 인사는 18일 발생한 경찰 음주폭행 사건으로 인해 4명의 대기발령자가 발생해 나온 후속조치다.
이민우 수사과장은 청주 상당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하다 옥천경찰서로 발령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우 수사과장은 상당경찰서 내에서도 실력 있는 수사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강력팀장에 동이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김명항 경위가 배치됐으며 지능수사팀 이남석 경사가 강력팀으로 발령됐다. 동이파출소에는 신규직원 홍근원 순경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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