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 준비에 주말인 22일, 여기저기 벌초하는 소리로 동네에 오랜만에 활기가 돈다. 가문의 선산이 있는 안남면 연주리에도 벌초를 위해 유팔봉(69,대전)씨외 가족친지들이 모였다. 전국 각지에 살다 고향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 낫과 예취기를 들고 잡풀이 우거진 묘소를 단장했다. 유씨의 고향은 안남면이지만 이제 고향을 지키는 후손들이 없어 벌초와 성묘를 할 때만 고향을 찾는다. 그래도 고향에 오면 푸근한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다고 한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오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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