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이제는 전화 한 통화로
복지서비스, 이제는 전화 한 통화로
충북복지통합콜센터 옥천 거점 센터 운영 시작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2.08.31 10:34
  • 호수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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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화로 우리고장에서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를 확인하고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28일부터 우리고장의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결하는 충북복지통합콜센터(1688-0012)가 문을 열었다. 충북복지통합콜센터는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내 12개 시군에 거점 콜센터를 운영하며 각 지역별 복지 서비스 안내 및 제공, 연계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우리고장에서는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이 거점 콜센터로 지정됐다.

28일 오전 11시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충북복지통합콜센터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는 옥천군,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지역자활센터,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보건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충북복지통합콜센터 옥천 거점 콜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네트워크기관들과 협조해 복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충북복지통합콜센터의 시군별 거점 콜센터는 각 시군 자치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옥천 거점 콜센터에는 올해 하반기 총 5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이나 운영 시간 외에 걸려온 전화는 기록으로 남아 다음 상담 시간 시 별도 연락이 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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