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군서면에 경로당 신축
옥천읍·군서면에 경로당 신축
올 12월까지 3곳 준공 예정
  • 이슬기 기자 seul@okinews.com
  • 승인 2012.08.31 10:34
  • 호수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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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매화리, 군서면 상지리와 증산리에 경로당이 신축될 예정이다. 현재 매화리는 터를 닦고 틀을 만들어 놓은 상태며 상지리와 증산리도 곧 공사가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는 각 경로당마다 군비 7천만 원과 마을부담 3천만 원,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로당은 세 곳 모두 82m²(건물 면적) 넓이의 1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며 방 2개, 거실 1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건축된다. 구조는 이후 마을주민들과 상의해 편의에 맞게 변경될 수도 있다.

매화리 박증식 이장은 "마을에는 노인회만 해도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있는데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마을회관 일부를 사용했었다"며 "경로당이 생긴다니 어르신들이 다 좋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세 곳의 경로당은 모두 올 12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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