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약초, 28일 임시 휴업 조치
증약초, 28일 임시 휴업 조치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휴교령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2.08.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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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약초등학교가 내일(28일) 하루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휴교령을 내렸다. 태풍 루사, 매미에 버금가는 위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임시 휴업 조치를 내린 것. 우리고장에서는 27일 오후 5시 현재 증약초등학교만이 휴교령을 내린 상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임시 휴업 여부 및 등하교 시간 조정을 각 학교장 재량으로 맡기기로 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오늘밤에서 내일(28일) 오전 사이 추가로 휴교령을 내리는 학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정운영담당 박진규 장학사는 “기후 상황에 따라 내일 아침 중으로 휴교령이 추가로 내려지는 학교도 있을 수 있다”며 “그럴 경우 비상연락망을 통해 연락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풍 볼라벤이 우리나라에 가장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28일을 기해 제주도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 학교에서 임시 휴업 조치(휴교령)가 내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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