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줄기에 타는 농심 갈증 해소
시원한 물줄기에 타는 농심 갈증 해소
안터마을서 살수차지회 논 물대기 봉사활동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2.06.01 10:55
  • 호수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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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진 논바닥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콸콸 쏟아졌다. 가뭄에 목말라하던 땅만큼 타는 듯한 갈증을 느꼈을 농심을 시원하게 해준 물줄기가 지난달 29일 안터마을에서 콸콸 쏟아졌다.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 최하권씨의 논, 몇 주째 비 소식 없이 말라가던 논은 마을에서도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데다 비 말고는 물이 내려올 곳이 없어 최씨는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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