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후보 선거비용 공개
제19대 국회의원 후보 선거비용 공개
민주통합당 이재한 후보 2억여원으로 가장 많아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2.06.01 10:55
  • 호수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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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각 후보들이 사용한 선거비용 내역이 공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18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각 후보 및 정당의 선거비용을 공개하고 있다.

남부3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중 가장 많은 비용을 신고한 이는 민주통합당 이재한 후보로 2억398만157원을 신고했다. 다음으로는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가 1억9천14만2천468원을 신고했다. 무소속 심규철 후보는 1억8천588만5천872원을, 조위필 후보는 2천319만6천522원을 신고했다.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중도 사퇴한 박근령 후보는 다른 후보에 비해 짧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6천415만3천270원을 신고했다. 각 후보별 자세한 선거비용 사용 현황을 알고 싶으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www.nec.go.kr)을 통해 오는 8월20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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