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사례관리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 출발
옥천군, 사례관리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 출발
  • 제공:옥천군 jsj00001@korea.kr
  • 승인 2012.05.22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문의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730-3352]

옥천군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발굴해 도움의 손길과 연계해주는 ‘사례관리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을 5월부터 연중 실시한다.

군은 국민생활기초수급자가 아니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6곳의 대상가구를 발굴해 매주 1회씩 밑반찬을 배달 해주고 있다. 또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간자원을 발굴해 서비스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자원으로 발굴된 매일도시락(대표 이강석. 옥천읍 금구리)은 밑반찬을 제공하고 군의 사례관리전문요원 3명이 읍면으로 매주 수요일 배달하고 있다.

군은 민간자원과 협력해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과 연계함으로써 복지체감도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는 방법은 본인, 가족, 기타 관계인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사례관리자의 직권으로 신청한다.

군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결식우려 가구의 대상자들에게 밑반찬 지원으로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할 방침이다.

또 “관심 있는 업체 및 주위에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있거나 꼭 밑반찬 지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단체나 업체, 개인 및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군 주민복지과 730-3351, 3353 또는 희망콜 733-2129, 8129로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들은 49가구다.

※ 참고 : 사례관리란?
◆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욕구조사와 서비스 제공계획을 바탕으로 공식·비공식 자원을 발굴, 조정, 연계하거나 직접 제공하고 종합 관리하는 활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