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할까 고민마세요, 청소년수련시설이 있습니다”
“뭘할까 고민마세요, 청소년수련시설이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
  • 제공:옥천군 jsj00001@korea.kr
  • 승인 2012.05.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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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문의 옥천 청소년수련관 730-3825]

“야 신나는 체험학습이다”
“오늘은 엄마, 아빠와 같이 케익 만들어요”

옥천군은 토요일만 되면 청소년수련시설에 청소년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군은 주5일 수업제에 따라 다양한 ‘신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군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고리타분한 교실에서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시간관리에 대한 시름을 덜어 주고 있다.

참여대상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그 가족으로 매 프로그램마다 신청시기와 장소등을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이용해 신청하면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을 맛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며, 군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마술체험, 가족과 함께 케익만들기, 농촌테마마을 체험 등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부터는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20여 가족들이 참가해 가족떡케익을 만들기도 했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이원·청산 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산행, 간식만들기, 노래자랑, 솜씨자랑 등 특성화프로그램은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의 한 관계자는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협동심과 이해심을 형성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사랑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청소년수련관과 2곳 문화의집에서는 한해평균 3만여명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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