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정 12대 박광훈(61) 사두 취임식과 궁도인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관혁제가 5일 관성정에서 열렸다.
11대 김봉수 사두에 이어 취임한 12대 박광훈 사두는 “모든 사람들이 한배를 같이 타고 2년 동안 관성정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하자”고 취임사를 밝혔다.
박광훈 신임 사두 외에도 △부사두 김순태 △감사 이성표 △총무 이기국 △사범 김재수(연임) △홍보 이명순 △경기 이재만 △관리 조가원 등으로 관성정 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취임식 이후 열린 관혁제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열려 회원들은 올 한해도 한 건의 사고도 없이 회원들이 각자의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관성정은 이후 친목을 다지기 위해 자정대회를 열어 △1위 이기국 △2위 백태영 ,이성표△ 3위 이상대, 박은숙, 조성임 씨가 순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