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관광업은 한 두 업체가 나선다고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지역주민이 먼저 단합되고 지혜를 합해야 합니다.
전북 임실, 강원 횡령처럼 유명한 곳 뿐만 아니라,
농촌 스스로가 체험관광 및 자연경관, 지역문화로 자생하는 곳 많습니다.
골프장이던 리조텔이던 엄청난 초고령화를 겪는 옥천과 동이면에서는
이만한 관광자원개발이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 날리면 향후 20~30년간 기회 없습니다.
그냥 시골로 남겠습니까?
현실을 둘러보시죠.
농업? 중국산에 가격경쟁력 밀리기 시작한지 옛날입니다.
점점 기상이변이 많아지면서 가격안정성도 들쑥날쑥, 풍년에 밭 갈아엎는건 이제
뉴스거리도 아닙니다.
축산업? 미국산 고기에 KO 떡실신입니다. 또 대형농장의 경우 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은 농약 못지 않습니다.
공장? 뭔소립니까. 대기업 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해외진출합니다. 인건비때문에.
결국 농촌이 살 방법은 관광업 개발밖에 없습니다.
만들어봤자...
얼마나 버틸지......
대전 대둔산 보은 청원 등등 30km근방에 골프장이 몇개나 되는지 알고 추진하는건지...
지방세 몇푼 더 걷으려고 꼼수 부렸다가 괜한 오해 사지말고 추진 안하는게 나을듯...
정 세금 더 걷으려면 골프장이 아니라 공장을 유치하는게 옥천 발전에 100배는 좋을걸요..
보은 군수도 아마 골프장때문에 곤욕좀 치르셨지 싶은데....
주민 다수가 반대하면 안하는 것이 순리다."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한 사람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원치 않는데 굳이 고향산천을 이용,이 사업을 꼭 해야하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가?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된다는 소리도 안 했으면 한다.그런 소리 하느니 차라리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것이 훨씬 낫다.
지역주민이 먼저 단합되고 지혜를 합해야 합니다.
전북 임실, 강원 횡령처럼 유명한 곳 뿐만 아니라,
농촌 스스로가 체험관광 및 자연경관, 지역문화로 자생하는 곳 많습니다.
골프장이던 리조텔이던 엄청난 초고령화를 겪는 옥천과 동이면에서는
이만한 관광자원개발이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 날리면 향후 20~30년간 기회 없습니다.
그냥 시골로 남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