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정말 세수입 늘려줍니까?'
'골프장, 정말 세수입 늘려줍니까?'
음성군 대중제 27홀 골프장 재산세 연 2억 수준
주민들, "지방세 증대 주장 완전 사기극"
  • 백정현 기자 jh100@okinews.com
  • 승인 2012.01.13 10:35
  • 호수 1116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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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opal 2012-02-02 16:55:17
작년 8월부터 이미 신발전사업으로 지정됐고
그 뉴스를 다뤄놓구서는 갑자기 반대?
거기에다, 발전이나 개발에 대한 아무런 보안점이나 대책도 없이
무조건적인 여론몰이는 대체 뭔지?
왜 자꾸 NIMBY현상을 부추기는건지..
과연 동이면은 발전을 할 수 있긴 있을까?

dkopal 2012-01-31 15:48:39
단순히 골프장만 만든다면 그건 정말 우매한 짓이죠.
이 골프장을 촉매제로 주변 관광체험파크를 조성하고
주변 마을을 체험이나 관광농원단지로 꾸미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는 고부가가치 농임업을 지원한다면
골프장에 유입되는 인구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농촌의 새로운 생존전략은 관광산업입니다.
특히 옥천은 대전과 가까워 지리적 여건이 좋습니다.
충분히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는건
뭔가요?

임만재 2012-01-19 09:13:22
모든 동식물은 먹이사슬이 풍부한 곳에 모여듭니다.
우리 조세구조로 볼 때 기업이 내는 세금은 국세로
지방세(인두세)는 사람이 내는 세금입니다.

살기 좋고 매력 있는 공간을 만들면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생산성 있는 젊은 인구(학부모급)가 증가해야지
퇴임 이후의 정주인구 증가는 지방정부의 재정압박요인으로 하급정책입니다.

따라서 골프장은 좋은 점도 있지만 세수입과는 거리가 먼 정책입니다.

니스 2012-01-18 13:08:13
군수님 옥천에 골프장 있어야 합니다.
내세울것없는 옥천에, 낙후된옥천을 개발해서 발전된 옥천 만들어 주세요.
반대자들은 무얼해도 반대만합니다
대안도없이~~~
군수님 건투을 빕니다.
화이~~~팅

금강 2012-01-18 09:15:42
김영만 군수님께
군수님 더 이상 부하직원의 허위보고에 농락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빨리 거짓보고를 올린 사람은 군수님 주변에서 멀리하세요.
그리고 당장 고프장 계획을 최소하세요.
땅은 하늘입니다.
아름다운 산과 강을 보존하고 온전하게 물려주는 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몫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오판을 합니다.
그 잘못을 거둬 들이는 것도 용기이고 선입니다.
군수님,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