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탐방(26) 동이면 가덕리(상)본동·마묵골>덕을 쌓는 마을에 사람이 오네
<마을탐방(26) 동이면 가덕리(상)본동·마묵골>덕을 쌓는 마을에 사람이 오네
  • 박진희 기자 ojp@okinews.com
  • 승인 2011.12.15 23:41
  • 호수 11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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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던 마묵골, 새식구에 살 맛나네6일 찾은 동이면 가덕리 본동의 마을회관이 모처럼 꽉 찼다. 왼쪽과 오른쪽 큰 방 두 개와 그 사이를 잇는 부엌마저 발 디딜 틈이 없다. 이날의 특별한 오찬은 가덕리의 막내 식구들인 김석태(49) 한상옥(43) 부부, 한동범(58), 윤여길(56) 부부를 환영하는 자리이자 이들이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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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주 2012-02-17 19:31:22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 가덕-'고향'이란 말만 들어도 마음이 어머니 가슴처럼 포근해 지는 곳입니다. 더디기, 마묵골, 아랫청동은 꿈에도 잊지못할 내 고향입니다.
그곳 강, 산 어느 곳에도 내 발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눈이 부실정도로 반짝이던 백사장, 언제나 듬직한 모습으로 서있는 함박산, 다 내 꿈이 서린 그리운 곳입니다.

박진희기자! 내 고향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고생 많이 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