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리조텔사업, 정부권고 무시 '묻지마 식' 추진 논란
골프리조텔사업, 정부권고 무시 '묻지마 식' 추진 논란
옥천군'군인공제회 투자'서 말 바꾸기 반복
골프장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도 근거 없이 뻥튀기
권익위 관계자 "비공개 투자협약, 정상적인 상황 아냐"
  • 백정현 기자 jh100@okinews.com
  • 승인 2011.11.25 10:48
  • 호수 1109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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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soenma 2012-01-23 12:48:24
무주의 경우 국제규격 스크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오지 시골마을이 중부권 최고의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리조트 뿐만 아니라 그 앞 상권도 엄청 생겨났고
지금은 반딧불 축제처럼 문화축제도 이어갈 수 있는 인프라가 생긴거다.
대청호를 끼고 대전과도 가까운 이 조건 못살리고 날려버리면
결국 옥천, 동이면의 발전은 요원한거다..
저번 알루미늄공장 설립때처럼 기회 그냥 날려버려라 옥천신문아.

focsoenma 2012-01-23 12:43:24
거기에다 요즘 소값 폭락까지 겹치고..
읍에 사는 사람들이야 어떨지 몰라도
진짜 10년 뒤에 웬만한 동네 어르신들 중 남아계신 분들도 별로 없을꺼다.
그나마 골프리조텔이 들어서면 주변에 상권이라도 형성되지
전원주택단지 등 그나마 젊은 인구 유입도 일어날테고.
일반 골프장의 경우 공급이 많으니 경쟁력은 떨어질꺼다.
그럼 주변 자연환경과 매치시킨 관광리조텔로 합심해서 개발하면 되지않은가?

focsoenma 2012-01-23 12:31:37
어짜피 신개발사업은 정부에서 밀어주는 지방개발정책인데
옥천신문을 필두로 개발은 반대만하니.
그냥 옥천은 노인분들만 사시는 유령시골마을이 되겠네.
보은이나 영동에 개발사업 다 빼앗기고
지금처럼 점점 인구는 줄고
초고령화는 점점 심해질테고
이런 개발사업이라도 있어야 옥천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지
개발에 적극적인 나라나 고향이 발전할 수 밖에 없다.

wolf58 2011-11-28 13:03:32
내군수되면 취소시킨다.군수를 다른사람시켜.

훌륭한사람 2011-11-27 13:10:54
어떻게 사조직도 아니고 공공기관에서 업무처리 결재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부문들을 허수아비가 앉아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주민이낸 세금을 낭비하려 하는것 같아서 걱정이되네요. 군수님 결재 하실때 최소한 챙겨야 할것은 챙겨주세요. 하루하루 힘들게 사느라 신경 못쓰는 관계로 군수님께 살림을 맡겼는데 이러시면 안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