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탐방(16) 군북면 국원리 (중)주막말> 그 길목의 주막 술맛이 그립네
<마을탐방(16) 군북면 국원리 (중)주막말> 그 길목의 주막 술맛이 그립네
  • 박진희 기자 ojp@okinews.com
  • 승인 2011.07.29 09:45
  • 호수 10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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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그림 하나 그려보자. 민속화가 좋겠다. 군북면 국원리 주막말에서 아스팔트 포장의 옛 37호 국도는 싹 지우고 실개천 옆, 20호 정도 사는 마을에 소 한 마리 지나갈 오솔길을 그린다. 그리고 그 마을 입구에 주막이 중요하다. 200년쯤 된 주막에 낮이면 안내면 답양리에서 소를 끌고 온 김씨가 막걸리 한사발로 목을 축이고 저녁이면 불빛이 환한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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