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입학한 727명 보다 35명이 줄어든 수치다. 학교별 취학 예정자수 현황을 살펴보면 △삼양초등학교가 옥천읍에서 308명, 군북면에서 2명, 군서면에서 3명 등 총 313명이 취학할 것으로 보여 가장 많은 입학생 수를 보이고 있다.
△죽향초등학교는 옥천읍 143명, 군북면 15명으로 158명 △군남초등학교는 옥천읍 16명, 동이면 2명으로 18명 △동이초등학교 동이면 20명 △안남초등학교 안남면 14명 △안내초등학교 안내면 14명 △청산초등학교 청산면 45명 △청성초등학교 청산면 3명, 청성면 5명으로 8명
△능월초등학교 청성면 4명 △증약초등학교 군북면 15명 △군서초등학교 군서면 13명 △이원초등학교 이원면 43명 △대성초등학교 이원면 6명, 심천면 1명으로 7명 △지탄분교 이원면 7명, 심천면 3명으로 10명 △우산분교 동이면 3명, 청성면 1명으로 4명 △대정분교에 군북면에서 5명, 대전시지역에서 1명 등 총 692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이처럼 올해보다 35명이 줄어든 것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농촌지역도 비슷한 현상으로 보이고 있는 것처럼 농촌인구의 감소는 물론 젊은 층의 유입이 없다는데 원인이 있다"고 분석하고 이번 조사내용은 내년도 학급편성과 교원 수 조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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