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100년 된 목조 건물이 화재에 휩싸여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지난 7일 오전 10시20분께 옥천읍 문정리(구읍)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941만원(소방소 추정)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발생 20여분만인 10시40분께 진화됐다. 소방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화재가 발생할 당시 거주자인 정아무개(73·남)씨가 집을 비워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볼 때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지은 지 100년이 넘은 한식 목조 기와집 23평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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