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천따라 청성을 읽는다
장연천따라 청성을 읽는다
수몰ㆍ폐광의 아픔 간직한 마을에 귀 기울이고
물길 따라 쌓인 농축산물 폐기물에 눈살
  • 박진희 기자 ojp@okinews.com
  • 승인 2010.01.29 09:16
  • 호수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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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천의 시작인 장연리 장연저수지에서 소하천 공사가 한창인 화성리를 지나 청산의 젖줄 보청천과 만나는 거포3리까지 청성의 물길을 따라 걸었다. 물길마다 색 바랜 풀과 꽁꽁 언 수면, 자갈까지 드러낸 바닥, 마른 가지에 질기게 매달린 폐비닐이 시야에 나타나고 사라지길 반복했다. 겨울 강은 운치가 있거나 을씨년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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