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산 울타리가 포근하게 감싸 안은 마을
무봉산 울타리가 포근하게 감싸 안은 마을
다시쓰는 우리마을…이원면 강청2리 (266)
  • 이수정 sujung@okinews.com
  • 승인 2008.11.06 14:52
  • 호수 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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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 울타리가 되어 마을을 감싸안은 듯한 모습의 강청2리. 이곳은 땀봉 마을이라는 자연마을 이름을 갖고있다. 시간은 참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는다. 수줍은 얼굴의 새색시를 어느새 노인으로 만들어 놓기도 하고, 먼지가 폴폴 날리는 구불구불한 길을 신작로로 매끈하게 빼놓기도 한다. 묘목은 다 자란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고 계절을 맞아 잎을 떨구어 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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