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 선생이 지방세 교실 교사로
지용 선생이 지방세 교실 교사로
옥천군, 만화로 보는 지방세 책자 발간
  • 황민호 minho@okinews.com
  • 승인 2008.06.06 14:49
  • 호수 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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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선생이 지방세 소개를 우리 고장 대표시인 정지용 선생의 캐릭터를 이용해 군이 지방세 홍보용 만화 책자를 발간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정지용 선생의 캐릭터를 그린 향토만화가 김윤(33·옥천읍 상야리)에게 의뢰해 지용 선생을 캐릭터로 지방세의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만화로 풀어 놓았다.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엮은 이 책자는 A4크기 총 43쪽으로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지방세의 종류△옥천군의 세입현황 △이용 및 납부 안내 등으로 어린이들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지방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군은 500만원으로 1천 부를 제작해, 지방세 교실 교재로 500부 나머지는 실과소 읍면, 민원인용 등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군 재무과 담당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지방세 이야기를 정지용 선생의 캐릭터를 이용해 옥천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만화로 발간했다"라며 "이 책자로 어른, 어린이 모두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으로 성실하게 납세를 하는 풍토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는 △군남초(6월9일 오전 10시) △삼양초(6월10일, 오전 10시) △안내중(6월13일, 오전 1시20분) 등 3개 학교에서 차세대 납세자 지방세 교실을 운영한다.

▲ 정지용 선생 캐릭터를 이용해 제작한 지방세 홍보용 만화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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