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얘기에 시간 가는줄 몰라요”
“고향 얘기에 시간 가는줄 몰라요”
[내고향 옥천] 옥천읍 삼양리 출신 이애숙 충청북도 공보관실 홍보기획 담당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07.07.05 16:30
  • 호수 8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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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작고 아담한 학교였던 옥천여고, 그녀는 여고시절을 못내 그리워하고, 학교가 없어진 데 대해 아쉬워하고 있었다.옥천여중에 있던 작은 연못이 흙에 묻혀 운동장이 된 것도 안타까워했다. 아름다운 추억이 서려있는 그 곳을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확인하고 싶었지만, 이젠 흔적도 없이 모든 것이 사라져 버렸다. 그래도 그녀에겐 추억을 공유할 만한 사람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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