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리 상업지역 평당 793만여원
금구리 상업지역 평당 793만여원
  • 이안재 ajlee@okinews.com
  • 승인 2000.03.04 00:00
  • 호수 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내 개별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표준지 가운데 가장 비싼 땅은 옥천읍 금구리 8-11의 평당 793만3천여원으로 밝혀졌다. 군이 올해 개별 공시지가에 적용할 표준지 1천670필지를 대상으로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상업지역인 옥천읍 금구리 8-11은 군내 표준지 가운데 가장 비싼 땅으로, 역시 상업지역으로 가장 싼 땅은 이원면 강청리 81-3의 92만5천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 조사에서 주거지역에서는 역시 옥천읍 금구리 183-7이 165만2천여원이 가장 비쌌고 청산면 백운리 164-1이 3만6천여원으로 가장 싼 땅으로 나타났다. 공업지역에서는 옥천읍 양수리 11-1이 25만7천여원으로 가장 비쌌고 도시계획 외 지역으로는 군북면 이백리 346-51이 42만9천여원으로 가장 비쌌다.

표준지 가운데 가장 싼 땅은 안내면 동대리 산 130의 임야로 평당 429원으로 나타났고 녹지지역인 군서면 사양리 산 95-1은 561원이었다. 지목별로는 밭의 경우 옥천읍 금구리 46-2가 76만여원으로 가장 비쌌고 군북면 용호리 272는 가장 싼 1천600여원으로 정해졌다. 논은 옥천읍 금구리 202-19가 82만6천여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지 중 가장 비싼 땅은 용도지역별로 가장 비쌌던 옥천읍 금구리 8-11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야 중 가장 비싼 땅은 옥천읍 장야리 산 19-5로 1만9천여원이었으며 기타로는 옥천읍 금구리 5-66이 320만6천여원으로 가장 비쌌다. 군에서는 표준지 지가를 적용해 3월12일부터 4월30일까지 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며 5월1일부터 20일까지는 지가 열람을 마친 후 6월30일까지 지가를 결정, 고시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