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석(46·문정아파트 재건축조합 총무)씨가 옥천군 볼링협회(회장 황원섭·이하 볼링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조 신임 회장은 지난달 21일 9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볼링장 회의실에서 개최된 볼링협회 이사회에서 임기를 마친 황원섭 회장의 후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조영석 회장은 “능력도 없는데 걱정이 많다. 지방선거에 나선 입장에서 오해를 살 수는 있겠지만 그와 관계없이 열심히 볼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볼링협회 회장 임기는 지난해 말까지였으나 그동안 회장을 맡겠다는 인사가 없어 신임 회장 선출이 늦어졌으며 회장 이취임식은 3월10일을 전후해 개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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