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처음으로 열린 볼링 클럽대항전에서 단체전 우승은 A조는 크로바클럽, B조는 해누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옥천볼링장 상주클럽연합회(회장 김한중)가 15일 오전 옥천볼링장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크로바클럽은 이재영·김성수·전훈섭 선수가 나서 9게임 합산 1천795점을 얻어 1천786점인 퍼펙트클럽을 9점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안았다.
B조 해누리클럽은 김은미·강옥분·연남숙 선수가 나서 9게임 합산 1천751점을 얻어 A조 단체전 입상권에 근접하는 좋은 성적을 올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A조에서 김명규(코스모클럽) 선수가, B조에선 김은미(해누리클럽) 선수가 올해 마수걸이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A조 △1위 크로바클럽(이재영·김성수·전훈섭) △2위 퍼펙트클럽(권봉재·김세환·정한섭) △3위 코스모클럽(이석빈·송장호·김명규) ▲B조 △1위 해누리클럽(김은미·강옥분·연남숙) △2위 에버그린클럽(김주열·이기종·고승봉) △3위 투게더클럽(김숙희·한영희·이금식)
◆개인전 ▲A조 △1위 김명규(코스모클럽) △2위 이종찬(스피드클럽) △3위 정한섭(퍼펙트클럽) ▲B조 △1위 김은미(해누리클럽) △2위 이기종(에버그린클럽) △3위 김숙희(투게더클럽)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