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미(해누리클럽) 선수가 9월 대회에 이어 두 달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여성볼링동우회(회장 오상순)가 주최해 18일 옥천볼링장에서 개최된 10월 여성볼링대회에서 김은미 선수는 네 게임 합계 747점을 기록해 같은 클럽의 임영미 선수를 4점 차이로 따돌리고 9월 대회에 이어 두 달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 7월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여성볼링대회의 강자로 떠올랐다. 여성볼링대회는 매달 넷째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이날 대회에는 여성볼링 동호인 21명이 참가했다.
△1위 김은미(해누리클럽) △2위 임영미(해누리클럽) △3위 서연정(에버그린클럽) △4위 박명일(에이스클럽) △하이상(1게임 최고점수상) 오상순(에이스클럽) △5위 최형순(크로바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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