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면 게이트볼분회가 동부지역 4개면과의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안내면 현리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동부 4개면 친선 게이트볼 대회’에는 안내면, 안남면, 청산면, 청성면 등 동부 4개면 게이트볼분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잔뜩 찌뿌린 날씨 속에서 열린 이날 게이트볼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정오에 가까워지면서 비가 내려 이날 대회는 3회전 경기결과로 승점을 매겨 순위를 정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안내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육희숙) 회원들이 나와 경기를 치른 선수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준비해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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