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 김준수 선수 3000m 1위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 김준수 선수 3000m 1위
1500m 2위, 정용선 선수 원반던지기 5위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05.09.16 00:00
  • 호수 7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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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옥천중3) 선수가 전국대회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재목임을 확인했다.

정용선(안내중2) 선수도 2학년으로 전국대회에 출전 5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도 기대를 밝게 했다.

8일과 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서 김준수 선수는 3000m 1위, 1500m 2위를 차지하며 중장거리부문에서 옥천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선수임을 증명했다. 정용선 선수도 3학년 선수들 속에서 선전하며 5위를 차지해 내년에는 좀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옥천교육청 관계자는 “타 도시에서 김준수 선수에 관한 스카웃 제의가 오는 등 준수의 인기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며 “하지만, 중장거리의 김준수 선수와 원반던지기의 정용선 선수가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몇 년 후 옥천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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