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조기회, 마지막 경기 '승리'
이원조기회, 마지막 경기 '승리'
  • 류영우 기자 ywryu@okinews.com
  • 승인 2005.09.09 00:00
  • 호수 79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원조기회가 마지막 4강행 불씨를 살렸다. 지난 4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05년도 한마음리그 경기에서 이원조기회는 혼수상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14분에 터진 박병훈 선수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며 4승2무3패로 승점 14점을 확보했다.

하지만 이원조기회와 4강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양조기회는 옥천조기회에 3대1로 패하면서 3승1무3패로 승점 10점을 그대로 유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 삼양조기회는 옥주조기회가 남은 경기를 모두 포기함에 따라 1승은 확보, 오는 25일 열리는 보람조기회와의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4강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한편 관성조기회와 군서조기회와의 경기는 관성조기회가 오승환 선수의 두골과 배성섭, 전준식 선수의 골로 군서조기회에 4대0으로 승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