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밑거름 되겠다
생활체육 활성화 밑거름 되겠다
옥향조기회 신임 김홍열 회장 취임
  • 류영우 기자 ywryu@okinews.com
  • 승인 2005.08.26 00:00
  • 호수 7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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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케잌을 자르고 있는 김홍열(왼쪽), 임완규씨

올해로 창립 2주년을 맞은 옥향조기회가 새로운 회장을 맞이했다. 지난 21일 충북인력개발원 운동장에서는 옥향조기회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옥향조기회 제2기 회장에 선임된 김홍열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옥향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옥향조기회는 선·후배 간에 서로 존중하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옥향조기회원으로서 긍지를 갖고 또한 생활체육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갖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임식을 가진 임완규 회장은 “조기회가 2년이 되었으나 부족한 점도 많았고 아쉬움도 많았다. 신임 김홍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더욱 조기회를 발전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2201부대 1대대 장병들을 비롯해 군북조기회, 이원조기회, 옥주조기회 회원들을 초청, 친성경기를 가졌으며 옥향노인회 회원들을 초청 주민들과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임완규 전 회장은 옥향조기회회원으로부터 회장패를 전달받았고, 고내찬 감사, 조성환 사무국장, 오왕록 회원은 신임 김홍열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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