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관 주민 이용도 높인다
생활체육관 주민 이용도 높인다
배드민턴 등 9개 종목 운영
  • 류영우 기자 ywryu@okinews.com
  • 승인 2005.07.29 00:00
  • 호수 7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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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5일 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옥천생활체육관이 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난 25일 옥천생활체육관에 사무실을 새로 마련한 옥천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정영기)는 오는 8월1일부터 체육관 내에 배드민턴 네트와 탁구대 각각 5개씩을 설치,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한편 요가교실과 재즈댄스,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음악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선 연중 오전 5시부터 7시, 저녁 8시부터 10시30분까지 체육관 내에서는 배드민턴 연합회와 탁구연합회가 나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배구연합회에서 사용하는 목요일 저녁시간 제외)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족구연합회 회원들이 실내에서 족구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월·화·수·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는 에어로빅연합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에어로빅교실을 운영한다.

△이밖에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요가교실,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재즈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방학을 이용, 초등학생을 위한 댄스스포츠 교실이 운영된다.

체육관 밖 광장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방학 중 학생들을 위해 오는 8월17일까지 옥천생활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음악줄넘기 교실과 인라인스케이트 교실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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