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볼링 활성화와 기금 조성을 위한 옥천볼링장 이벤트게임에서 충주 출신 박현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 선수는 24일 오후 7시 볼링협회(회장 황원섭)가 주최해 옥천볼링장에서 개최된 충청권 볼링대회에서 3게임 합계 688점을 얻어 참가 선수 97명 가운에 영예의 우승을 안았다.
초청대회와는 별도로 옥천군내 볼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상주시상에서는 박재범(퍼펙트클럽), 이정숙(퍼펙트클럽) 선수가 655점과 648점으로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처음 예상한 것보다 참가자 수가 많아져 시상자 수를 늘려 시상했다고 협회 김순수 전무이사가 밝혔다. 시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청대회 △1위 박현웅(충주) △2위 김태균(대전) △3위 모분임(보은) △4위 김태곤(대전) △5위 최제남(청주) △하이상(1게임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시상하는 상) 우정용(대전) △6위 손우종(음성) △7위 김세환(옥천, 퍼펙트) △8위 김문환(옥천, 에이스) △공동 9위 심영춘(옥천, 에이스) 안문효(대전)
▲상주시상 △1위 박재범(퍼펙트) △2위 이정숙(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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