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배구 명문 옥천고등학교가 지난 15일 열린 평가전에서 의림공고를 완파하고 올 전국체육대회 충북지역 고등부 출전권을 확보했다.
경기결과 당초 팽팽한 승부가 예상됐던 것과 달리 옥천고는 세트점수 3:0으로 손쉽게 고등부 라이벌 의림공고를 눌렀다.
옥천고 배구부 김경수 감독은 “상대팀의 약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경기에 주효한 것 같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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