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지난 5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제8회 옥천군 체육회장기 족구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주)국제종합기계(감독 김선종)가 우승을 차지해 족구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대회에는 모두 18개 족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국제'에 맞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주)코핸즈는 3위에 머물렀다. 이에 비해 읍 팀이 약진해 결승전에서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우승을 노렸으나 세트 스코어 2-0으로 '국제'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주)국제종합기계(감독 김선종) △준우승 옥천읍사무소(감독 윤영규) △3위 (주)코핸즈(감독 성갑재), 웅진(감독 최광락) △최우수선수상 유동근(국제) △장려상 자강(감독 김영래) △모범선수단 애원아트(감독 신장식)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